서태지 블랙핑크 집어삼킨 무시무시 대학생들 “쟤 뭐야?”(대학가요제)


[뉴스엔 박아름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서태지와 블랙핑크의 시대를 뛰어넘은 슈퍼 매치가 펼쳐진다.

10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54팀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1라운드 마지막 승부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자신이 하동균, 박정현이라 당당하게 주장하는 패기의 대학생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여대생들이 등장하자 놀란 전현무는 “누가 하동균이냐. 하동균 목소리를 낸다는 거냐"고 물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하동균은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이런 발언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하동균은 ‘자칭 하동균’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한편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에는 서태지와 블랙핑크를 집어삼킨 무시무시한 대학생들이 등장한다.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블랙핑크, 2024년 MZ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서태지와 아이들의 극강 텐션 무대가 예고됐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전현무는 “심사위원들이 옛날 자동차 위 불독 인형처럼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라"며 진풍경을 소개했다. 또 심사위원 임한별은 “쟤 뭐야?“라며 입을 벌렸고, 소유는 “시작과 동시에 ‘와우’였다"고 감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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