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프로야구 암표 매매 행위 집중 단속
대구경찰청이 프로야구 암표 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프로야구가 흥행하면서 암표상들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단속에 나선다.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에서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와 티켓 매매 관련 사기 범죄를 단속한다.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는 경기장 주변에서의 암표 매매 행위와 폭력, 절도 등 강력 범죄와 쓰레 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적발한다.
대구경찰청은 “암표 매매 행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