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보여” 별 가득 몽골 밤하늘 미미 감탄 “너무 예뻐” (지닦남)[결정적장면]


별이 가득한 몽골 밤하늘에 모두가 감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의 몽골 환경여행이 계속됐다.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미 몽골 사막화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이 나무를 심고 있었고 그에 동참하기로 한 것. 감석훈은 “추위에 강하고 물을 덜 먹는 비술나무가 사막에서도 잘 자란다”며 생존율 93% 비술나무와 포플러 나무를 심기로 했다.

노마드션은 몽골 사막에서 텐트를 치고 밤을 보낸 경험이 있었고 “해질 때면 모래가 핑크빛이 된다. 밤에는 별똥별이 계속 떨어진다”며 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석훈은 환경여행을 왔지만 개인적으로 별을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우여곡절 끝에 나무를 구매해 사막에 가기까지 시간이 지체됐고 해가 지기 전에 텐트부터 치기 위해 모두가 서둘렀다. 텐트 마스터 권율이 앞장서며 순조롭게 텐트를 쳤고 라면과 소시지로 저녁식사까지 했다. 김석훈은 라면을 잘 먹지 않는다고 말하다가도 “라면 잘 끓인다”며 감탄했다.

드디어 해가 지고 노마드션이 말했던 대로 은하수가 하늘을 수놓았다. 미미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송은이도 “힐링이 됐다. 이 별을 오래 보려면 잘 지켜야 하는데. 별을 보니 여행의 발자취가 다시 복기된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훈이 “말씀 잘하신다”며 송은이의 정리에 감탄했다.

다섯 남자가 나무를 심는 모습은 다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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