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부드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 송은이 감탄 (지닦남)[결정적장면]


신재하가 관리하는 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의 몽골 환경여행이 계속됐다.

다섯 남자의 서로 다른 몽골여행 3일차 아침 루틴이 공개됐다. 김석훈은 파란 하늘 앞에서 조식부터 고민했다. 김석훈은 설거지 후에 죽과 즉석밥을 데워놓으며 다른 사람들도 배려했다.

신재하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에 제작진은 청량한 배경음악을 깔았고 임우일은 “음악도 상큼하다”고 꼬집었다. 송은이가 “신재하는 부드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이 있다”고 감탄하자 신재하는 “갑자기 너무 덥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신재하는 피부관리를 위해 앰플, 수분크림, 로션,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미미가 “진짜 꼼꼼하게 바른다”고 감탄했다. 반면 임우일은 수분크림 하나로 관리를 끝냈다.

김석훈은 조식으로 죽을 먹다가 전화벨이 울리자 바로 받아 자녀들과 영상통화를 나눴다. 권율은 사막에 갈 예정이라 사막 패션부터 자랑했고, 노마드션은 사막에 심을 나무를 사기 위한 정보를 구하느라 긴장한 모습으로 5인 5색을 드러냈다. (사진=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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