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연인에 다 져줄 수 있지만 농구는 안 돼” (연참)[결정적장면]
서장훈이 농구선수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서장훈은 농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뭐든지 져주지 않는 승부욕 강한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연인에게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주우재는 “내 사랑, 내 크기, 내 마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이 말할 차례가 되자 주우재와 한혜진이 “키와 농구실력”이라고 농담했다. 이에 서장훈은 “맞다”며 “연인에게는 모든 걸 다 져줄 수 있는데 농구는 지고 싶지 않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오빠를 어떻게 농구로 이기냐”며 웃었다.
주우재는 “나도 지고 싶지 않은 게 있다. 힘. 나보다 힘이 세면 초라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숙은 “넌 지지”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