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결혼 3년차 스킨십 줄어, 침대 하나 더 사” (돌싱포맨)
박군이 아내 한영에게 스킨십 불만을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 박군 한영 부부가 출연했다.
홍서범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 같다며 “결혼한 사람들은 다 느끼는 거다. 보통 3년에서 5년 사이. 5년이 맥시멈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지금은 제대로 된 정신으로 사는 건 아니네요”라고 농담하자 홍서범은 “어쩔 수 없이 사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이 박군에게 “2년 남았다”고 말하자 홍서범은 “3년차에 올 수도 있다”고 봤다. 이상민은 “박군이 불만이 있다. 결혼 3년차인데 스킨십이 줄어서 고민”이라고 박군의 고민을 공개했다.
박군은 “제가 오래 외롭게 살고 어머니 사랑도 덜 받았다. 어릴 때 엄마에게 안기고 싶은 그런 거”라며 스킨십을 좋아하는 성향을 설명했다. 한영은 “장난스럽게 오니까 장난친다고 생각해서 밀치게 된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군이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자다가도 제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는 거”라고 불만을 말하자 한영은 “오해하면 안 된다. 침대 2개가 붙어 있다”며 “제 일이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들어오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 그래서 예민해진 거”라고 거듭 해명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