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子, 25살에 억대 빚더미 고백 “숨만 쉬어도 돈 나가” (다 컸는데)
[뉴스엔 장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빚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호소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 모자는 뮤지컬 제작사 대표와 작품을 총괄하는 PD로서 연습실에 도착했다.
합주용 피아노부터 분위기를 살릴 조명, 전문가용 스피커가 들어찬 연습실에 대해 황성재는 “어느 날 제 눈앞에 부동산 계약서가 있더라. 그러더니 제 앞으로 빚이 몇억 생겼다"고 털어놨다.
연습실을 직접 구했다는 박해미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능력껏 연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일부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성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대출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VCR을 본 하하는 “아직 20대인데 대출은 부담스럽겠다"고 걱정했다. 황성재는 “너무 무겁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아닌가. 원치 않았던 지출이 나가니까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