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뉴스] ʹ채식주의자ʹ가 유해도서?…경기교육감 ʺ민망한 장면 있다ʺ


[기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이죠.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작품들인데, 최근이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의 일부 학교들이 ‘유해 도서’로 선정해서 폐기했다, 이런 논란이 뒤늦게 있었죠.

오늘 이 문제에 대해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태희/경기도교육감 : 깊은 사고가 들어있는 작품이다…다만 이제 특히 채식주의자의 2편인 몽고반점이나 이런 분야에서는 여러 가지 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뭐 저도 좀 민망할 정도…]

[앵커]

깊은 사고가 들어있지만 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민망하다? 이렇게 주장을 한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청소년들에게는 유해하다라고 주장을 한 건데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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