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가요광장ʹ 아일릿 모카 ʺʹ틱탁ʹ 가사 음정 어려워…눈, 귀 막고 녹음ʺ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아일릿 멤버들이 최애 수록곡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아일릿 멤버들이 출연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아일릿은 지난 21일 미니 2집 ‘아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아 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이날 원희는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틱탁(Tick-Tack)‘을 꼽았다. 모카는 “가사들의 음정이 어려워서 녹음할때 귀를 막고, 눈을 감고 녹음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아는 “IYKYK (If You Know You Know)가 제 최애 곡이다. 저희가 힙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는 없었는데, 힙한 바이브가 담겨있다"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가 ‘사랑니 클럽’으로 뭉친 다섯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고통을 잘 참는 편이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민주는 “제가 발이랑 머리끝이 무통이다. 하나도 안아프다. 아무 고통도 안느껴진다. 헤어 선생님들이 가끔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간지러움은 참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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