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리암 페인, 결국 약물이었다…시신서 대량 마약 검출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리암 페인 부분 부검 결과가 나왔다.
10월 2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은 리암 페인 체내에서 크랙과 코카인을 포함한 여러 약물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 디렉션 출신 가수 리암 페인 시신을 분석한 결과 코카인, 크랙,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이 검출 됐다.
그가 있던 호텔 방에서도 마약 투약에 사용된 도구들이 발견됐다.
리암 페인의 시신은 부검이 완료될 때까지 아르헨티나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리암 페인은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사망했다.
리암 페인은 영국 유명 보이밴드 원 디렉션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원 디렉션 활동이 중단된 후 201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리암 페인은 전 연인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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