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부부와 소송’ 박수홍, 갓난 아기 딸 포옹에 감격…새 가족 새 출발에 축하ing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박수홍은 10월 21일 소셜 계정에 “수홍이가 수홍이를 안아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에는 박수홍 딸 전복(태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홍은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에 박수홍은 “아빠 판박이 #전복이"라고 달아,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행복만 가득 꽃길만 걸으세요” “얼마나 기쁠지 가늠도 안되네요. 행복을 만끽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14일 득녀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일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라며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재판에 넘겨진 친형은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친형이 박수홍의 개인 자금 유용한 부분은 무죄를 선고했다. 형수 이 씨의 공모에 대해서도 죄가 없다고 판단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