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사계절 내내 청명한 날씨 품은 ʹ베트남 달랏ʹ 관광·골프 2가지 여행 상품 선봬
한진관광, 내년 1월 총 7회
운영한진관광은 내년 1월 출발하는 베트남 달랏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고객의 사랑을 받는 동남아 히트 상품이다.
이번 달랏 전세기는 내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 운영되며, 3박 5일 패턴(수요일 출발)과 4박 6일 패턴(토요일 출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월 25일과 1월 29일 출발의 경우, 설 연휴 일정과 겹치는 일정으로 연휴를 해외에서 럭셔리하게 보낼 기회다.
1월 달랏은 평균기온이 16~20도이며 건기로 1년 중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기간이다. 이에 한진관광은 선선한 날씨인 1월에 출발하는 달랏 ‘관광 상품’과 ‘골프 상품’의 2가지 타입의 여행을 준비, 고객이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골프 여행 패키지는 ▶달랏 최초의 골프장이자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Dalat Palace Golf Club) ▶2016년 KLPGA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AT1200 골프 클럽(The Dalat At 1200 Country Club) ▶투엔람 호수 지역 일대에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조경된 삼투엔람 골프 클럽(Sam Tuyen Lam Golf Club) 등 3곳에서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모두 시내 호텔에서 3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기간 이용할 호텔은 달랏팰리스 호텔, 아나만다라 리조트 등이다. 달랏 팰리스 호텔은 1922년 오픈한 달랏의 랜드마크로, 달랏 중심부에 있으며 쓰엉흐엉호수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아울러 고객편의를 위해 한진관광은 전 객실 달랏팰리스의 신관을 사용한다. 아나만다라 리조트는 100년 전 프랑스인이 사용하던 별장을 리뉴얼한 5성급 호텔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 골프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지막 날 오후 9시 체크아웃이다. 여행 마지막 날 오전에 체크아웃 없이 가볍게 골프 복장으로 나가서 라운드와 여행 일정을 진행한 후 호텔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다가 공항으로 바로 이동한다. 또한 첫날 밤 비행기로 달랏에 도착해 다음 날 오전 9시에 여유 있게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달랏은 ‘베트남의 유럽’ ‘작은 파리’로 불릴 정도로 한국 관광객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여행지다. 한진관광 여행 상품에선 달랏의 매력이 돋보이는 바오다이 황제 여름별장, 죽림사, 다탄라 폭포, 린푸억 사원 등의 명소들을 방문한다. 특히 달랏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베트남의 구름바다를 볼 수 있는 ‘구름사냥투어’를 포함하고 있다. 구름 위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신비감을 주는 코스다.
한진관광 상품 관계자는 “다년간의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및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심껏 준비한 베트남 달랏 여행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진관광과 함께 4계절 내내 청명한 날씨를 품은 달랏에서 새해를 시작할 것을 제안하다”고 전했다.